갑사는 5월1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건강나누리캠프를 실시했다.

계룡산 갑사(주지 탄공스님)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국립공원관리공단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함께 10가족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건강나누리캠프’를 실시했다.

‘건강나누리캠프’는 지난해 갑사와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와 업무협약을 맺고 실시하고 있는 템플스테이로 아토피 환우와 가족들 대상으로 매년 봄, 가을로 2회 실시하고 있다.

캠프에 동참한 참가자들은 갑사 보물투어와 스님과의 대화, 여의보주만들기 용문폭포 걷기명상, 자연체험 만들기 등을 체험했다.

갑사 주지 탄공스님은 “아토피는 환경오염과 유해한 환경으로 생기는 병으로 많은 어린이들이 고통을 받고 있어 안타깝다”며 “비록 짧은 시간이지만 자연 속에서 생활하고 체험하면서 건강을 찾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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