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가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법인사무실에서 보현스님과 걸그룹 써니힐을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생명나눔실천본부 홍보대사에 보현스님과 써니힐이 위촉됐다.

사단법인 생명나눔실천본부는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법인사무실에서 1980년대 인기가수로 활약했던 보현스님(서울 부처님마을 선원장)과 걸그룹 써니힐 맴버에게 홍보대사 위촉장을 전달했다. 

보현스님과 써니힐은 향후 장기기증희망등록과 조혈모세포 희망등록, 생명나눔운동 등 생명나눔실천본부 문화행사에 적극 참석해 생명나눔운동의 사회적 확산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에 참여한다.

생명나눔실천본부 이사장 일면스님은 “제가 법인 이사장을 맡고 있지만 여기 계신 분들이 모두 다 같은 소임자이자 이사장이나 마찬가지”이라며 “한 사람이라도 더 생명을 살리고자 노력하는 것이 우리 생명나눔의 일”이라고 당부했다.

보현스님은 “보현이라는 이름에는 사람의 생명을 연장시키는 보살이라는 뜻이 담겨있다”며 “한 사람의 생명이라도 더 구하겠다는 희망을 갖고 보현행을 실천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걸그룹 써니힐 또한 “진정한 나눔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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