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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혼란 부추기는 도현스님과 배후 세력 단호히 대처”

기사승인 2018.07.24  16:5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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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무량사 주지 도현스님이 24일 우정공원에서 총무원장 스님 은처자 의혹을 폭로한다며 최근 친모 김○정 씨가 조계종에 증언한 내용과 반대되는 내용으로 기자회견을 열어 물의를 빚고 있는 가운데, 종단이 이러한 근거 없는 주장을 펼친 도현스님과 그 배후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날 종단은 대변인인 기획실장 일감스님 명의로 낸 ‘도현스님 기자회견과 관련한 입장’을 통해 “도현스님은 20년 전 1999년의 녹음이라 하며 이를 근거로 기자회견을 진행했다”며 “그러나 김*정씨는 올 5월 진실을 밝히는 영상을 법원에 제출한 바 있고, 1999년 당시 본인 스스로가 심신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었고 당시 진정과 소송 등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밝히며 참회하는 내용이었다”고 밝혔다.

또 “이 내용은 모두 대중에게 공개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종단은 “모든 진술은 유일한 당사자인 김*정 씨가 하고 있다”며 “도현스님은 20년 전 어떠한 의로도 김*정 씨와의 대화를 녹음했는지에 대해 진위를 밝혀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종단은 “당사자 스스로 허위라고 밝힌 내용을 새로운 것처럼 이제야 공개해 혼란을 부추기는 도현스님과 그 배후 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을 강조했다.

앞서 도현스님은 이날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친자 의혹을 받고 있는 전0경 씨 친모인 김0정 씨의 증언이라고 주장하는 녹취파일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한 녹취본에 따르면 김0정 씨가 “설정스님에 의해 임신을 하고 출산했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정작 자료를 공개한 도현스님은 “김0정 씨라고 증명할 수 있는 부분은 없다”고 답변해 신뢰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에 직면했다.

다음은 도현스님 기자회견과 관련한 입장 전문.  

도현스님은 20년 전 1999년의 녹음이라 하며 이를 근거로 기자회견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김*정씨는 올 5월 진실을 밝히는 영상을 법원에 제출한 바 있습니다. 1999년 당시 본인 스스로가 심신이 매우 불안한 상황이었고 당시의 진정과 소송 등이 모두 거짓이었음을 밝히며 참회하는 내용이었습니다. 이 내용은 모두 대중에게 공개되었습니다.

모든 진술은 유일한 당사자인 김*정씨가 하고 있으며, 도현스님은 20년 전 어떠한 의도로 김*정씨와의 대화를 녹음했는지에 대해 진위를 밝혀야 할 것입니다.

우리 종단은 당사자 스스로 허위라고 밝힌 내용을 새로운 것처럼 이제야 공개하여 혼란을 부추기는 도현스님과 그 배후 세력에 대해 단호히 대처할 것임을 밝힙니다.

불기2562(2018)년 7월 24일

대한불교조계종 대변인·기획실장 일 감 

홍다영 기자 hong12@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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