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8일~9일 제17교구본사 금산사서

전국 포교현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교사들이 계율을 지킬 것을 서원하고 전법의지를 다지는 화합의 장이 열린다.

조계종 포교사단(단장 윤기중)은 오는 9월8일부터 9일까지 제17교구본사 금산사에서 제16차 8재계 수계법회를 봉행한다. 8재계 수계법회는 △생명을 죽이지 말 것 △도둑질하지 말 것 △음행하지 말 것 △거짓말하지 말 것 △술 마시지 말 것 △몸을 치장하거나 가무를 즐기지 말 것 △높고 큰 평상에 앉지 말 것 △때가 아니면 먹지 말 것 등 8가지 계율 실천을 다짐하며 포교사로서 지계 정신과 신행을 점검하는 법회다.

수계법회는 9월8일 오후7시 입재식을 시작으로 제12기 전문포교사(134명) 및 제23기 일반포교사(367명) 품수식, 8재계 수계식, 철야정진과 5㎞걷기명상, 새벽예불, 회향식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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