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산 갑사는 지난 11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선생님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템플스테이를 실시했다.

계룡산 갑사(주지 탄공스님)는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선생님과 가족을 대상으로 ‘용솟음 템플스테이’를 진행했다.

전국에서 모인 선생님과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한 템플스테이는 보물투어와 108여의보주 만들기, 용문폭포 걷기명상, 스님과의 대화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갑사 주지 탄공스님은 “한국교총 선생님들이 1년에 두 번씩 갑사 템플스테이에 참가함을 환영한다”며 “템플스테이를 통해 마음의 안정을 이루어 다시 교단으로 돌아가 학생들을 위해 본연의 소임에 충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갑사는 지난 8일에는 일본 어린이 153명이 템플스테이를 실시했으며 오는 9월8일에는 계룡산국립공원관리공단과 함께 ‘건강나누리캠프’를 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하는 등 매달 단체들과 특별프로그램을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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