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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인 불교미술 선양 25년 결실전 연다

기사승인 2018.08.30  16: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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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국불교미술인회 창립25주년 기념전

 

전연호 작가의 수월관음도. (179 x 155cm 면본 채색)

제13회 동국불교미술인전
9월5∼10일 인사아트프라자서 개최
허길량 이연욱 김성규 작가 등
40여 회원작품 70여점 선보여

조계종립 동국대학교 불교미술을 공부한 작가들의 모임인 동국불교미술인회가 창립 25주년을 맞아 열 세번째 전시회를 개최한다.

동국불교미술인회(회장 박갑용, 한국전통문화대학교연수원 객원교수)는 오는 9월5일부터 10일까지 서울 인사동 인사아트프라자 4층 전관에서 ‘창립 25주년 기념 제13히 동국불교미술인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는 남해 망운암주지 성각스님을 비롯해 고(故)김익홍(초대회장), 허길량, 전연호, 심용식, 이재순, 송근영, 양용호, 곽동해, 이연욱, 김동환, 김성규, 김영희, 김은경, 김정현, 김화수, 김효란, 노정용, 박정민, 서칠교, 소병진, 심창용, 양용선, 오세종, 윤수천, 윤재선, 이문희, 이상배, 정태수, 천성철, 천정아, 한유하, 박갑용 등 동국대학교 불교미술을 공부한 회원들이 창작한 작품 70점이 선보인다.

동국불교미술인회는 우리나라의 화려하고 장엄한 불교미술을 올바르게 계승하고 우리나라는 물론 세계 속에 미술장르로 인지시키고 불교미술인의 저변확대와 불교미술을 선도하겠다는 기치를 내걸고 1993년 12월 18일 창립됐다.

창립총회에는 동국대학교 민병천총장을 비롯한 동대교수들이 대거 참석해 힘을 실어 주었으며 동대에서 공부한 인연이 있는 불교미술작가 26명이 회원으로 가입해 첫 출발을 알렸다.

1994년 11월 덕원미술관에서 창립전을 시작으로 이번 13회 전시회까지 이어오고 있다. 특히 1995년 6월 열린 제2회 전시회는 동국대학교 불교종합병원 건립기금 마련전으로 기획하여 1억여 원의 기금을 모교에 기부하는 등 모범적인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1995년 4월에는 제1차 학술세미나를 서울프레스센터에서 ‘불교미술 그 전통과 현대성’이라는 주제로 성황리에 개최했으며 2000년 8월에는 중국 북경대학교에서 한중불교문화교류 학술대회를 갖기도 하였다.

1998년 1월에는 불교교리를 쉽게 전달하기 위해 <알기 쉬운 불교미술> 책자를 전 회원이 동참하여 발간했으며, 2005년 1월에는 <사찰에서 만나는 불교미술>을 발간하여 불교미술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2004년 11월에는 일본 도쿄에 위치한 주일 한국문화관 전시실에서 전시회를 열어 우리불교미술의 우수성을 알렸다. 2010년 11월 제9회 전시회는 불우이웃돕기 성금 마련전을 기획하여 작품판매대금 전액을 조계종 총무원에 전달하기도 했다.

동국불교미술인회는 18차에 이르는 학술답사를 통해 국내외 불교성지를 순례하며 꾸준히 견문을 넓혀 오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40회원의 정회원은 다양하고 심도 깊은 작품을 조성하고 있다. 오세종 동국불교미술인회 총무는 “동국불교미술인회의 특징은 도제교육을 받은 선배세대와 학부에서 공부한 젊은 세대의 영입으로 전통성을 확보한 기성작가와 그것을 바탕으로 동 시대적인 작품과 미래지향적인 작품의 탄생을 기대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회와 관련 박갑용 동국불교미술인회장은 “돌이켜보면 지난 25년 동안 회원 간의 단합으로 내실을 쌓으며 불교계와 사회문화계에 정성어린 기여를 해 왔으며 두 차례의 학술세미나와 자료집의 발간은 동국불교미술인회의 사회적 역할과 사명을 실천한 소중한 성과라 할 수 있다”며 “ 앞으로도 더 깊은 생각으로 더 많은 사업을 펼쳐 더 많은 사람들이 불교미술을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도록 노력에 노력을 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국대학교 총장 보광스님도 축하메시지를 통해 “불교 미술은 우리 전통문화의 근간이자, 선조들의 뛰어난 솜씨와 장인 혼을 담고 있는 역사의 상징이며, 이러한 역사적 전통과 문화계승에 동국불교미술인회가 노력해준 것을 치하하며, 그 노력의 결실이 25주년이라는 역사적 시간과 함께 발전해 준 것에 대하여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박갑용 작가의 관세음보살도. (45 x 65cm 천, 종이, 금분, 먹)
김성규 작가의 장구머리초. (27 ×93cm)
오세종 작가의 백제금동대향로. (국보 제287호 재현작, 30 × 61cm 청동)

 

여태동 기자 tdyeo@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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