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26일 조계사 앞 도로. 버스를 탄 채 밖을 주시하던 걱정 반, 근심 반 시민의 표정이 지금도 잊히지 않는다. 경내에서는 교권수호 결의대회가, 우정국로에서는 차도를 막아선 채 승려결의대회가 열렸다. 그 사이를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며 지나간다. 참회하고 또 참회해야 한다. 

[불교신문3421호/2018년9월5일자]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