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fault_top_notch
default_news_top
default_news_ad1
default_nd_ad1

법주사의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는 사시낙락

기사승인 2018.09.11  09:25:15

공유
default_news_ad2
법주사가 지난 8일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기 위해 사시낙락 행사를 개최한 가운데 참가자가 점찰패를 뽑고 있다.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속리산 법주사(주지 정도스님)가 지난 8일 전통산사에 깃든 역사와 문화를 향유하고 체험하기 위한 ‘사시낙락(史視樂樂)-역사를 돌아보는 한걸음’행사를 개최했다.

2018 전통산사 문화재활용사업인 사시낙락은 지난 6월부터 오는 10월27일까지 총7회 진행되며 사전에 신청을 하면 누구나 무료로 입장해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행사는 법주사 교무국장 무경스님이 진행했으며 과거를 돌아보며 참회하는 점찰(占察)로 시작됐다. 점찰은 100개의 패 가운데 하나를 뽑아 점찰지에 적힌 과오를 범하지 않았는지 참회하고 스스로를 돌아보는 것이다.

점찰은 신라시대 진표율사가 법주사에서 미륵도량을 건립하고 미륵부처님 전에 지극한 기도로 8간자를 받아 혹세무민한 중생교화의 방편으로 시행해오던 점찰법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재현한 것이다.

점찰을 통해 과거세에 우리들이 알게 모르게 지은 업을 지극한 마음으로 참회하게 하고 현세의 고통과 시련을 극복하는데 긍정적 효과를 주는 동시에 미래세에 새로운 포부와 목표를 제시해 줌으로서 참다운 인간, 뜻 깊은 삶을 지향하게 하는 것이다.

저녁에는 법고와 목어, 운판, 범종 시연 관람에 이어 미륵대불 옆 특설무대에서 박인보 역사 강사와 유지윤 작가의 팔상전과 석련지 등 법주사와 관련된 역사 토크가 있었으며, 5인조 뮤지컬 싱어즈가 출연해 즐겁고 흥겨운 시간을 선사했다.

청주에서 친구와 함께 동참한 김보경씨는 “고즈넉한 산사가 좋아 가끔 법주사에 오지만 그냥 겉만 둘러보고 가서 아쉬움이 많았는데 사시낙락을 통해 많은 것을 알게 되어 마음이 뿌듯하다”며 “다음에 오면 법주사가 새롭게 보일 것 같다”며 기뻐했다.

한편 사시낙락은 오는 29일에도 진행된다. 이날 오후 4시부터 프로그램이 시작되며 저녁 8시에는 불자가수인 재즈 디바 웅산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역사 토크
뮤지컬 싱어즈 공연

 

이시영 충청지사장 lsy@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default_news_ad5
default_side_ad1
default_nd_ad2

인기기사

default_side_ad2

포토

1 2 3
set_P1
default_side_ad3

섹션별 인기기사 및 최근기사

default_side_ad4
default_nd_ad6
default_news_bottom
default_nd_ad4
default_bottom
#top
default_bottom_no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