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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공양으로 가을밤 장엄한 서울 옥천암

기사승인 2018.09.13  13:4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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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옥천암 효잔치 및 백불음악회

600명 지역 어르신 초청 경로잔치

 

9월11일 서울 옥천암 설법전 앞마당에서 열린 어르신 효잔치 및 백불음악회에서 출연진들이 공연을 펼쳤다.

서울 옥천암(주지 종민스님)은 지난 11일 설법전 앞마당에서 어르신 효잔치 및 백불음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600여 명의 지역민이 옥천암을 찾아 신도들이 정성껏 마련한 저녁공양을 한 뒤 국악 공연을 중심으로 한 음악회를 관람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백불(白佛)’로 불려온 보물 제1820호 옥천암 마애보살좌상을 지역민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된 이번 음악회는 퓨전국악팀 ‘경지’가 인연, 광개토대왕, 프론티어, 아름다운 나라, 사랑했지만, 보물섬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잇따라 선보이며 가을밤을 화려하게 수놓았다.

이어 경기민요 신은서, 남도민요 윤은서, 경기민요 이수완 등이 지역별 민요를 선사했으며, 가수 전보경 씨는 신나는 트로트음악으로 어르신들의 흥을 북돋웠다.

또한 옥천암 주지 종민스님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해 달라며 500만원을 전달하며 부처님의 자비사상을 실천했다. 아울러 경품 추첨을 통해 TV 등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을 전했으며, 참가자 전원에게 김세트를 선물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조계종 서대문주지협의회 스님과 김영호 국회의원,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윤유현 서대문구의회 의장 등 600여 명의 사부대중이 동참했다.

 

박인탁 기자 parkintak@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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