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상 고창군수와 4대종단 교직자들이 명절음식을 배달하기 전에 기념촬영을 했다.

조계종 제24교구본사 선운사(주지 경우스님)가 지난 20일 고창군 여성회관에서 불교, 천주교, 개신교, 원불교 등 4대 종단이 참여하는 추석명절 음식 나누기 행사에 참여했다.

고창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주최하고 4대 종단이 참여한 이날 불교계에서는 고창군노인복지관장 대원스님, 선운사 총무국장 심학스님, 기획국장 진용스님, 포교국장 도심스님, 교무국장 대일스님을 비롯해 신도 20여 명이 참여했다. 유기상 고창군수 뿐 아니라 이웃 종교계에서도 성직자와 신도 등 70여 명이 동참하며 일손을 보탰다.

4대 종교계를 비롯해 자원봉사자들은 햅쌀, 송편, 부침전 등을 준비하는 한편 직접 포장하고 각 이웃에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눴다.

선운사 스님과 신도들이 명절음식을 배달하고 좋게 포장하고 있다.
고창군 유기상 군수와 선운사 총무국장 심학스님등 각 종단 교직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각 종단 신도 등 자원봉사자들.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