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 대학원, 10월20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지난 2017년에 열린 중앙승가대 대학원 학술대회

‘명상과 상담치료, 작용과 부작용’을 주제의 학술대회가 열린다.

중앙승가대학교 대학원(원장 보각 스님)은 10월 20일 오전 9시45분부터 오후 5시까지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국제회의장에서 ‘명상과 상담치료, 작용과 부작용’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술대회는 명상, 장애, 자아, 초월, 치료 등 5개 세부 주제의 연구 결과 발표와 논평이 이어진다. 최종남 중앙승가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1부의 주제 및 발표자와 논평자는 다음과 같다. △장애, 수행의 장애인가 발전의 토대인가(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 이필원 동국대) △명상 힐링인가 레저인가(조기룡 동국대, 권선아 중앙승가대)

정준영 서울불교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2부의 주제 및 발표자와 논평자는 다음과 같다. △자아의 확립과 초월의 상관관계(박성현 서울불교대학원대, 임승택 경북대) △심리치료의 치유적 기능과 그 한계(인경스님 동방문화대학원대, 손강숙 중앙승가대) △의료 현장에서의 명상(김종우 경희대, 강명희 중앙승가대).

중앙승가대 대학원장 보각스님은 “불교(학)계에서 현재 진행되고 있는 명상, 상담, 힐링에 대해서 미래의 발전과 도약을 위해 비판적으로 재조명하고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면서 “미래의 한국불교가 나아갈 방향과 한국불교학의 발전을 위해 증명을 한자리를 가져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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