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불교한마음체육대회에서 스님 팀과 함께한 족구대회.

대구불교총연합회(이사장 효광스님)는 지난 13일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12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불교한마음체육대회를 진행했다.

‘지혜와 자비로 세상을 아름답게!’를 주제로 열린 이날 체육대회는 참가자들이 청팀과 홍팀으로 나눠 한마음체조, 피구, 스님과 함께하는 족구, 애드벌룬 굴리기 등의 게임과 함께 한마음 장기자랑이 이어져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대불총 이사장 효광스님은 “‘나’라는 소아(小我)적 생각과 ‘나’라는 아상(我相)을 버림으로써 반목과 갈등을 놓아버리고 너와 나, 우리 모두가 하나라는 대승적 불이(不二)의 정신을 오롯이 드러내 온 몸으로 감동하고 온 마음으로 행복해 하는 야단법석을 모두 함께 만들도록 하자”고 말했다.

금강산 구경도 식후경-각 팀별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점심공양.
장미예술단과 흥겨운 한 때.
치사를 전하는 대구불교총연합회 이사장 효광스님.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0 / 400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 400
내 댓글 모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