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스님이 조주스님에게 “개에게도 불성이 있습니까?”하고 물었더니 조주스님은 “없다”고 답했다. 종무소 앞에 앉아 있는 누렁이가 아무리 불러도 보지 않다가 겨우 한번 돌아봐준다.
[불교신문3432호/2018년10월17일자]
김형주 기자
cooljoo@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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