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종합사회복지시설 10월19~20일 진행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바자회 부스에 관람객들이 몰려들어 살피고 있다.

고창군종합사회복지시설(시설장 대원스님)이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모양성 앞 축제장에서 열린 제45회 고창 모양성제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나눔 바자회를 열었다. 

바자회는 고창군노인복지관 등 고창군종합사회복지시설 산하 6개 시설 40여 명의 직원이 동참해 남녀 옷가지, 운동화와 구두 등을 판매했으며 수익금은 고창군 관내 저소득세대를 위한 사업비로 쓰인다. 또한 고창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1일까지 계속되는 모양성축제 기간 동안 모양성 안에서 차 시연회 등 무료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설장 대원스님은 “바자회를 준비하고 나와서 판매를 맡아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바자회를 통해 생긴 수입은 전액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을 위해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바자회에 저렴한 가격의 꽤 괜찮은 옷가지와 신들이 출품되어 인기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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