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1월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권혁민 신임 종로소방서장의 예방을 받았다.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11월12일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권혁민 신임 종로소방서장의 예방을 받고, 최근 발생한 서울 종로구 관수동 고시원 화재 사건에 대해 안타까움을 표하고 희생자들의 극락왕생을 기원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가장 위험한 곳에서 책임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주셨기 때문에 국민들도 이해할 것”이라고 위로했다.

권혁민 종로소방서장은 “총무원장 스님께서 말씀하신대로 매 순간 최선을 다하지만, 결과가 꼭 좋은 것만은 아니다”며 “기회가 되면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총무원장 스님께서 기도를 해 주시면 좋겠다”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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