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정기이사회, 아시아인 최초

임군일 교수

임군일 동국대 교수(일산병원 정형외과)가 지난 3일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세계퇴행성골관절염학회(Osteoarthritis Research Society International, 이하 OARSI) 정기 이사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됐다.

북미와 유럽 학자들이 주도해온 OARSI에서 아시아인으로서는 처음 회장을 맡았다. 회원은 1500여명에 이른다. 1990년 설립된 OARSI는 세계적으로 유일한 퇴행성골관절염 분야의 전문학회로 정형외과 분야 학술지 <Osteoarthritis and Cartilage>를 발행하고 있다.

임군일 교수의 차기회장 선출을 계기로 아시아 학자들의 OARSI 참여가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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