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사 합격기원 대통엿과 떡 나눔 행사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11월14일 서울 조계사가 합격기원 대통엿과 떡을 나누며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대학수학능력시험을 하루 앞둔 오늘(11월14일) 서울 조계사가 합격기원 대통엿과 떡을 나누며 수험생과 학부모를 격려했다. 수능을 앞두고 초조한 마음으로 사찰을 찾은 수험생과 학부모들은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과 국장 스님들이 전해주는 합격기원 엿과 떡을 받으며 잠시나마 긴장을 풀었다. 조계사가 이날 준비한 엿과 떡은 총 1500여 인분, 지현스님은 학부모들에게 “자녀들이 긴장하지 않고 시험을 잘 치를 수 있도록 따뜻하게 안아주라”며 “초조해하지 마시라”고 따뜻한 말을 건넸다.  

조계사는 수험생을 격려하고자 '세상의 아빠 엄마가 수험생에게 보내는 편지(ttps://youtu.be/8Yn5p6nZEsY)' 영상을 제작, 유투브에 공개했다.

조계사 주지 지현스님이 합격기원 엿을 전달하고 있다.
조계사 국장 스님들이 대웅전 앞에 나와 엿과 떡을 나눠주고 있다.
학부모들이 합격을 기원하며 소원지를 쓰고 있다.
수능 합격을 기원하는 학부모.
합격 기원 엿을 나눠주는 지현스님.
합격 기원 소원지를 매달고 있는 학부모.
학부모들이 합격을 기원하며 소원지를 쓰고 있다.

 

합격기원 선물을 받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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