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 개관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는 내빈들.

사회복지법인 문수복지재단이 첫 번째 복지시설을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문수복지재단(대표이사 지원스님, 문수사 주지)은 지난 16일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 개관식을 지원센터 내에서 개최했다.

문수노인통합지원센터는 노인 주·야간보호사업과 방문요양사업을 시작으로 재가노인복지사업영역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센터는 보호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야간보호 시간을 늘리고 저녁식사도 제공하며 토요일까지 보호활동을 제공한다.

개관식에서 동의대학교 치위생학과와 사회복지학과, 밝은눈안과병원, 용호종합사회복지관 등 관련기관과의 업무협약식도 진행하며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노인복지서비스 질 향상 의지를 보였다.

대표이사 지원스님은 “문수복지재단은 자비사상을 바탕으로 아동에서 노인에 이르기까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 증진을 위한 일이라면 최대한 앞장 설 것”이라며 “이용자 중심, 지역주민 중심의 운영시스템으로 지역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토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다”고 했다.

개관식에는 전 포교원장 혜총스님을 비롯해 신춘심 문수사신도회장, 김정훈 국회의원, 박재범 남구청장, 이강영 남구의회 의장, 이춘성 용호종합사회복지관장,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인사말을 하고 있는 문수복지재단 대표이사 지원스님.
노인전문 협력기관과의 협약식.
혜총스님을 비롯한 내빈들.
개관 축하 떡 커팅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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