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 중인 달성초등학교 어린이 농악예술단.

달성 대견사 목암불교대학은 지난 7일 아젤리아호텔 대연회장에서 송년의 밤을 개최했다.

달성초등학교 어린이 농악예술단의 길놀이로 시작된 목암불교대학 송년의 밤 행사에서 대견사 회주 성문스님은 격려사를 통해 “평상심을 강조해 온 옛 선조들의 가르침을 새겨 흔들림 없는 여여한 자세로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하자”라며 참석자들을 치하했다.

이어 목암불교대학장을 맡고 있는 대견사 주지 법희스님은 인사말을 통해 “올해에 이어 내년에도 대견사는 나눔과 신행 그리고 이를 위한 원융화합의 정신을 구현하기 위한 신 불교운동을 모든 불자와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대견사의 유마거사림회에서 150만원의 장학금을 조성해 가온태권도세상의 태권도 시범단 어린이 10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권숙철 대견사총신도회장은 조영선 씨에게 공로패를 수여했으며 목암불교대학장 법희스님은 조미자, 김미옥, 방지원 씨를 교무국장으로 임명했다.

이날 대견사 목암불교대학 송년의 밤 행사에는 대견사 회주 성문스님, 원광사 주지 원광스님, 용연사 주지 능도스님을 비롯한 김문오 달성군수, 류병선 대견사신도회 고문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격려사를 전하는 대견사 회주 성문스님.
인사말을 전하는 대견사 주지 법희스님.
장학금을 수상한 가온태권도세상의 태권도 시법단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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