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강식을 마치며 다문화 가족들과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었다.

고창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대원스님)가 지난 6일 센터 강당에서 2018년 한국어교육 및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 종강식을 열었다. 한국어교육 등 다문화가족지원 프로그램에 모범을 보인 참가자를 위한 시상식도 열렸다. 모범상은 레티수안다오(베트남) 씨 등 8명에게 우수상은 국적취득을 할 수 있는 귀화용 종합평가에 합격한 아이린(필리핀) 씨 등 14명에게 돌아갔다.

대원스님은 “지나 한 해 어려운 환경에서도 한국어 공부 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에 안정적인 정착을 하기 위해 열심히 노력해온 여러분들의 노고를 칭찬한다”며 “앞으로도 다문화가족의 아름다운 성장을 위해서 노력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더욱 신나는 축하공연이 됐다.
상을 받은 사람들이 소감을 밝히며 즐거워했다.
수상자들이 센터장 스님과 기념사진을 찍었다.
70여 명의 다문화가족과 관계자들이 행사를 보며 즐거워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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