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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방비 폭탄 막아라…똑똑하게 겨울 나기

기사승인 2018.12.19  09: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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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한 실내 온도 유지법

1℃ 낮춰도 난방비 7% 절약
담요 깔고 단열 뽁뽁이 붙이면
집 안 온도 2~3℃ 상승 효과 

펑펑 틀자니 난방비가 아깝고 그렇다고 아껴 틀자니 추워 고달프다. 무섭게 나오는 도시가스 요금, 기름값을 줄이기 위해 각종 전기 난방 용품도 구매해 보고 단열 뽁뽁이도 유리창에 붙여가며 갖은 애를 써보지만 누진세로 인한 전기 요금 폭탄 걱정이 만만치 않다. 날은 갈수록 추워지는데 월급은 오를 생각을 않고 치솟는 연료비 부담 없이 따뜻한 겨울 나는 법 어디 없을까? 

껴입고 움직이자
기온이 급격히 떨어질 때는 보일러를 1도 올리는 것보다 체온을 1도 올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겨울에는 실제 온도보다 인체가 느끼는 체감 온도가 더 중요하다. 옷을 여러 벌 껴입으면 실제 온도와 상관없이 체감 온도를 높일 수 있으니 참고하자. 
내복은 열기를 안팎에 머물게 해 체감온도를 3도 이상까지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양말, 덧신 등을 신고 두꺼운 옷을 하나 걸치는 것만으로도 체감 온도를 높여 난방비 절약에 도움이 된다. 기온이 많이 떨어져 춥다고 생각되면 맨손체조나 제자리 뛰기, 줄넘기 등을 한 뒤 잠깐 밖에 나갔다 오는 것도 좋다.

적정 온도 유지하기
난방비 절약을 위해서는 실내온도를 적정 온도로 유지해야 한다. 겨울철 적정 실내 온도는 18~20도로 온도를 1도 낮출 때마다 최대 7%난방비가 절약된다. 때문에 난방 온도를 높게 설정하기보다 낮은 온도로 장시간 설정해 실내 온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무엇보다 난방온도를 기준치 이상으로 설정하면 실내 온도가 지나치게 높아져 건강에도 좋지 않다. 공기가 건조해지면 피부건조증이나 호흡기질환에 걸릴 확률이 크기 때문이다.

찬바람 막기
새는 열을 잡는 것은 난방비 절약에 있어 최우선이다. 문과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찬바람을 우선 막고 카펫이나 커튼을 활용해 실내 열기를 오랫동안 보존하는 것이 좋다. 햇볕이 잘 들어오는 낮엔 커튼을 열어 햇볕의 열기가 실내로 들어오게 하고 밤에는 커튼을 잘 쳐 단열 효과를 높여야 한다. 이중커튼을 설치하면 외풍도 막아주고 따뜻한 공기층도 만들어줘 더 효과가 좋다. 문풍지, 뽁뽁이를 활용해 찬바람을 막고 바닥에 카펫이나 담요를 깔면 난방 후 잔열을 보존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가습기로 난방 효과 높이기
적절한 습도는 난방 효과를 높인다. 보일러를 작동할 때 가습기를 함께 틀어주면 습도가 높아져 방이 빨리 따뜻해진다. 가습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공기 순환을 빠르게 해주기 때문이다. 전기요금은 조금 더 나올 수 있지만 습도와 함께 온도까지 높여주므로 외풍이 심한 집에서는 효과적 난방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보조 난방기구 활용
전기장판을 사용할 땐 약하게 오래 트는 게 좋다. 다만 과열하거나 특히 장시간 자리를 비울 때 계속 틀어 놓는 것은 화재의 원인이 되므로 특히 주의해야 한다. 난로 등 보조 난방기구를 사용할 때에는 집 안쪽보다 창문 쪽에 등지게 놓으면 창을 통해 들어오는 차가운 공기가 위로 올라가기 때문에 공기의 흐름이 원활히 이루어져 효과적인 난방이 가능하다.

보일러 효율적 사용
관리비 폭탄을 피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난방비 주범, 보일러를 효율적으로 사용해야 한다. 10년 이상 낙후된 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다면 교체하는 것이 좋다. 낙후된 보일러는 난방 효율이 무려 85%까지 떨어진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보일러 배관의 경우 2~3년에 한번씩 청소를 해줘야 한다. 배관을 청소하지 않으면 이물질이 쌓이고 온수의 흐름을 막아 난방 효과를 떨어트린다. 장기간 집을 비워 놓는 것이 아니라면 외출시에는 보일러를 2~3도 낮게 틀거나 외출모드로 바꾸는 것이 좋다. 완전히 껐다가 다시 켜면 집안을 데우는 데 많은 에너지가 든다는 사실을 유의하자.

이경민 기자 kylee@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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