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25일~26일, 금강대·마곡사·갑사

불교학연구회 겨울워크숍이 열린다.

불교학연구회(회장 최종남)는 1월25일부터 26일까지 ‘천년을 이어온 불교기록문화에 대한 현황과 과제’라는 주제로 겨울워크숍을 개최한다. 장소는 금강대, 갑사, 마곡사이다.

금강대 불교문화연구소(소장 김성철)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워크숍에서는 △인도어 사본 연구 현황과 과제(이영진, 금강대) △고려·조선시대 불교문헌 필사본의 경향과 특징(남권희, 경북대) △조선후기 연담과 인악의 화엄십지사기 비교(승범스님, 동국대) 등의 연구결과가 선보인다.

이어 ‘천년을 이어온 불교기록문화에 대한 현황과 과제 - 산스크리트어, 고려·조선시대 필사본 및 사기를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종합토론이 진행된다.

또한 이튿날인 1월26일에는 제6교구 본사 마곡사와 계룡사 갑사를 답사한다. 불교학연구회 회원 및 불교학자, 스님, 학생이면 참가 가능하다.

최종남 불교학연구회장은 “고전 산스크리트어 사본과 고려, 조선시대의 한문 사문, 그리고 사기에 대한 지금까지의 연구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를 심도있게 논의해 보기 위해 겨울워크숍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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