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불총림 백양사 말사 용흥사. 조선 숙종 때 숙빈 최씨가 이 절에서 기도하고 영조를 낳자 이후로 용흥사(龍興寺)로 불려진 사찰이다. 지난 12일 기해년 새해 들어 첫 눈이 내리자, 몽성산이 병풍처럼 둘러싼 용흥사는 아름다운 설경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무인비행기 드론으로 촬영한 설경이라, 산세와 어우러진 가람의 품격을 한눈에 만끽할 수 있다.

사진제공=용흥사  

[불교신문3457호/2019년1월19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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