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불교협, 신년하례법회 봉행

광주 동구불교협의회 사암 스님과 신행단체장, 불자들이 신년하례법회를 갖고 새해 인사를 나누고 있다.

광주 진산 무등산 자락에 자리한 동구지역 불자들이 신년하례법회를 갖고 지역발전을 기원했다.

광주 동구불교협의회(회장 소운스님)는 지난 19일 사찰음식전문점 수자타에서 통알의식과 자비나눔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신년하례법회에서 동구지역 각 사암 스님과 신행단체장, 불자들은 새해인사를 겸한 통알의식을 가졌다.

이어 원로스님 덕담 자리에서 동원사 회주 지각스님은 “눈을 뜨고 다리가 낳은 지성과 감천의 정성처럼 힘써 정진하는 불자가 되자”고 당부했다.

동구불교협의회를 이끌고 있는 회장 소운스님도 인사말에서 “새해에는 부처님 법대로 사는 불자가 되어 세상을 밝히고 맑히는데 힘쓰자”고 강조했다.

한편 동구불교협의회는 임택 광주 동구청장에게 지역청소년을 위한 자비나눔 장학금 300만원과 쌀 50포를 기탁했다.

동구불교협회장 소운스님이 임택 동구청장에게 장학금과 자비나눔 쌀을 기탁했다.
광주 동원사 회주 지각스님이 원로의원 덕담을 하고 있다.
광주동구불교협의회 신년하례법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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