떡국떡을 나누고 있는 사하구불교연회장 법인스님과 박창식 사하경찰서장.

부산 사하구불교연합회(회장 법인스님)는 지난 21일 사하사암무료급식소에서 ‘2019년 새해 자비의 떡국나눔행사’를 가졌다.

올해로 23년째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사하구불교연합회는 매년 새해를 맞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새해 인사와 떡국나눔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점심공양 대접 후, 연합회 회원사찰에서 십시일반 뜻을 모은 떡국 떡 1kg 200인분을 나눴다.

나눔행사에는 사하구불교연합회장 법인스님, 총무 송우스님을 비롯한 회원사찰 스님, 박창식 사하경찰서장, 자원봉사자, 지역어르신 등 200여명이 동참했다.

사하구불교연합회장 법인스님은 “지난 한해 모두 다사다난하게 고생 많으셨고, 올해도 사하구불교연합회 무료급식소도 열심히 할테니, 건강하게 늘 뵙기를 바란다”며 “지역주민들과 함께 상생해 나아갈 수 있도록 늘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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