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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교의례 전문가 12명 탄생

기사승인 2019.01.28  15: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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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 제6회 졸업식

졸업장을 수여받고 있는 졸업생 스님들.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 졸업식에서 학장 정오스님이 당부의 말을 하고 있다.

불교의례를 전문적으로 공부한 스님 12명이 탄생했다.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학장 정오스님)은 지난 24일 서울 구룡사 만불보전에서 제6회 졸업식을 거행했다. 이번 졸업식에는 2년과정 전문반 9명과 연구반 3년의 3명의 스님이 졸업식을 가졌다. 2012년 개교한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은 현재까지 연구반, 전문반을 합해 70여명의 졸업생을 배출하고 있다.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은 불교의례를 보존전승하고 나아가 불교문화의 정체성을 확립하며 여법한 불전의식 봉행과 재의식 정립에 기여하는데 교육목적이 있다. 전통 범패의식작법 연구에 조예가 깊은 학장 정오스님의 강의를 통해 스님들에게 불전의식의 전반을 이해하고 스님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전문성을 배울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은 대한불교조계종 특수교육기관으로 종단의 교육방침을 준수하며 전통의식과 우리말 의례 및 의식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의 모든 교수사 스님들은 대한불교조계종 교육원의 의례의원, 단일계단 교수사, 우리말의례 교수사의 종단교육원 소임을 겸직하고 있으며 불전의식의 여법한 전승과 설행에 노력하고 있다.

이날 졸업식에서 학장 정오스님은 “그동안 배움의 과정이 어려웠는데도 포기하지 않고 수학한 졸업생 여러분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 “졸업 후에도 배운대로 열심히 불전의식을 실행할 수 있도록 정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에서는 전문반 2년 과정, 연구반 3년 과정을 졸업 한 스님들을 대상으로 자질과 실력을 검증해 학장스님으로부터 인가를 받아 서울시 경제어산 제43호 수륙재 보존회 전수생으로 전통의식의 맥을 이어간다. 한편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은 오는 3월 5일 제8기 입학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한국불교전통의례전승원은 지난 24일 서울 구룡사에서 제6회 졸업식을 거행, 12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사진은 졸업식 후 기념촬영 모습.

 

 

 

 

 

여태동 기자 tdyeo@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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