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승가대 학위수여식 58명 학사.석박사 학위취득

중앙승가대 졸업식이 지난 22일 본관 대강당에서 열렸다.

김포 중앙승가대학교(총장 원종스님) 37회 학위수여식이 지난 22일 학교 대강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도현, 법은, 선지스님 등 3명이 박사학위를, 11명 스님이 석사학위를 받았다. 또 44명 스님이 학사학위를 취득했다.

우수 졸업생에 대한 표창도 이어졌다. 선지스님(박사) 능인스님(석사) 지강스님(학사)이 이사장 표창장을 수상했다. 학부 졸업생 가운데 대안스님이 교육원장 표창장을 받았다. 총장 표창장은 법은스님(박사) 도공, 효찬스님(석사) 수현, 해찬, 현주, 정각스님(학사)에게 돌아갔다. 학부를 졸업한 스님들에게 공로상도 수여됐다. 종회의장상은 보월스님, 포교원장상은 청우, 감로스님, 총동문회장상은 공적, 현지스님이 각각 수상했다.

총장 원종스님은 “훌륭한 승가 지도자가 되어 대중 앞에 첫발을 내딛는 졸업생들이 중생의 이익과 행복, 안락을 위해 정진하고 수행하고 포교한다면 한국불교가 발전하리라 확신한다”며 “적극적인 전법 활동으로 우리사회가 맑아지고 국민들 삶이 평화로워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학위수여식사를 하는 총장 원종스님.
중앙승가대 동문회 사무처장 성행스님이 공로상을 수여했다.
졸업식 후 본관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는 스님들이 즐거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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