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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불자 수행의 장 ‘사찰 수련회’ 활성화하자

기사승인 2019.03.12  09: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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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일, 송광사에서 삼보종찰 수련동문연합회 출범

불보 통도사, 법보 해인사, 승보 송광사 수련법회에 참석한 동문들이 삼보종찰수련동문연합회를 결성했다

한국불교를 대표하는 삼보종찰의 수련법회 동문들이 사찰수련회 활성화를 위해 모였다.

불보 통도사, 법보 해인사, 승보 송광사 수련법회 동문 150여명은 지난 9~10일 양일간 순천 송광사에서 ‘삼보종찰수련동문연합회(이하 삼보수련동문회)’를 결성하고 수련법회를 봉행했다.

첫날 삼보수련동문회 출범식에는 해인사 포교국장 인담스님과 송광사 포교국장 각안스님을 비롯해 통도사수련회총동문회, 해인사수련동문회, 송광사를사랑하는사람들의 모임 등 삼보종찰 수련동문회 회장단과 회원가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삼보수련동문회 장태호(덕명) 초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삼보종찰 수련법회는 재가자의 발심과 수행을 돈독히 하는 수련법회이다”며 “사찰수련회를 활성화시켜 수행과 전법에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송광사 주지 진화스님이 사자루에서 법문을 통해 '삼보종찰 수련법회 활성화'를 강조했다

송광사 주지 진화스님은 참가자들에게 단주를 선물하고 법문을 통해 “부처님이 깨친 연기의 도리를 체득하기위해 수련을 통해 마음을 맑히고 정신을 집중시켜야 한다”며 “사찰 수련회에 참석해 게으르지 않고 정진하는 불자가 되기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삼보수련동문회 지도법사를 맡은 해인사 인담스님과 송광사 각안스님은 축사에서 “재가불자의 고령화와 템플스테이에 밀려 삼보종찰 수련법회의 인기가 예전만 못하다”고 지적하고 “재가불자 수행의 장인 삼보종찰 수련회를 활성화 시켜 포교와 수행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송광사 대웅전에서 열린 삼보종찰수련동문연합회 출범식에서 송광사 포교국장 각안스님이 축사를 하고있다

삼보수련동문회 결성에 앞서 추진위를 맡은 김현조(해인심)위원장은 경과보고를 통해 “통도사 수련회총동문회는 2002년 창단(150명), 해인사수련동문회 1996년 창단(176명), 송광사를사랑하는모임 2001년 창단(38명)해 각각 매월 1회씩 1박2일 정기법회를 갖고있다”며 “앞으로 삼보종찰을 순회하며 연합동문 수련법회를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보수련동문회에 참가한 불자들은 국사전과 광원암 불일암 감로암 등 조계산 산내암자를 참배하고 사자루에서 열린 환영음악회에 참석했다.

삼보종찰수련동문연합회 초대회장 덕명 장태호 거사

 

이준엽 광주·전남지사장 maha0703@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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