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모전 교재인 신지견 작가의 용성스님 전기소설인 <25+10=X>(불교신문사 발간).

본지·용성진종장학재단, ‘3·1운동 100주년’ 맞아
4월∼6월 ‘25+10=X’ 교재…총상금 1000만원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아 근대 불교개혁과 독립운동에 기여한 용성스님의 사상과 업적을 기리기 위한 전국 청소년 독후감 공모전이 열린다.

불교신문사(사장 진우스님)와 용성진종장학재단(이사장 화정스님, 평택 명법사 회주)은 오는 4월1일부터 6월28일까지 전국의 중·고등학교 청소년을 대상으로 ‘용성스님 전기소설 <25+10=X> 독후감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불교신문과 용성진종장학재단이 우리 민족이 독립을 위해 평화의 몸짓을 한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기념해 3·1독립선언을 주도하고 정법의 깃발을 세운 용성진종스님의 올곧은 정신을 계승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전의 교재는 불교신문사가 발간한 신지견 작가의 용성스님 전기소설인 <25+10=X>다. 원고분량은 중·고등학생 모두 동일하게 200자 원고지 10∼15매 분량이나 A4 용지(포인트 10) 2매 내외다. 접수는 이메일(ibulgyo22@ibulgyo.com)과 우편접수(우편번호:03144, 주소:서울특별시 종로구 우정국로 67 전법회관 2층 불교신문사)로 해 주면 된다.

심사를 거쳐 대상 1인(200만원), 불교신문 사장상 2인 (각 100만원), 용성진종장학재단 이사장상 2인 (각 100만원), 입선 40명 (문화상품권 10만원 상당) 등 총 1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한다.

원고를 보낼 때는 표지에 독후감 제목, 성명, 소속, 전화번호, 이메일을 기입하고 다음 페이지부터 작품을 작성해야 하며(표지 미작성시 무효처리 할 수 있음) 손 글씨로 작성할 경우 내용을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글자가 명확해야 한다.

또 원고지 작성 시 검정색 또는 청색 볼펜을 사용하여 자필로 작성해야 하고 다른 공모전에 출품 또는 발표되었거나 심사 중에 있는 작품은 응모할 수 없다. 공모전 결과 발표는 작품 마감 후 심사를 거쳐 7월 중 개별통보 및 불교신문 홈페이지에 공고하며 시상식은 오는 8월12일 예정이다.

공모전을 공동주최한 용성진종장학재단 이사장 화정스님은 “이번 공모전이 전국의 청소년들이 용성스님의 가르침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문의: (02)730-4489 (독후감 공모전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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