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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종 백년대계본부장에 정념스님 임명

기사승인 2019.04.02  12:3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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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합과 혁신 이뤄내는데 최선 다할 것”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에 정념스님(사진 오른쪽)이 임명됐다. 사진은 임명장 전달식 이후 총무원장 원행스님과 기념사진을 찍는 정념스님 모습.

한국불교 미래 청사진을 만들고 준비하는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에 정념스님(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이 임명됐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오늘(4월2일) 오전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 4층 접견실에서 백년대계본부장 정념스님에게 임명장을 전달했다. 정념스님은 종단의 소통과 화합증진 및 혁신방안을 도출하는 ‘화합과혁신위원회’ 위원장도 겸직한다.

임명장 수여식 이후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백년대계본부는 집행부 임기와 상관없이 종단의 미래 대안을 찾아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며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종단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무엇보다 백만명 불자들의 원력을 하나로 모아 종단 혁신과 변화를 이끌어내는 ‘백만원력 결집 모연을 위한 선포식’이 오는 17일 예정돼 있다”면서 “이밖에도 ‘문화창달위원회’ ‘화합과소통위원회’ 일도 잘 챙겨서 종단의 싱크탱크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백년대계본부장 정념스님은 “화합과 혁신이라는 종단의 중차대한 과제를 수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에 정념스님이 임명됐다. 사진은 임명장 전달식 이후 총무원장 스님 및 부실장 스님 등과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총무원 기획실장 오심스님, 총무부장 금곡스님,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백년대계본부장 정념스님, 종책특보단장 초격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그간 공석이었던 백년대계본부 본부장 자리가 채워지게 되면서 36대 집행부의 핵심 종책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지난 1월 신년기자회견을 통해 백년대계본부를 미래불교를 위한 전략기지로 삼겠다는 뜻을 피력하고 3대 위원회(화합과소통위원회, 문화창달위원회, 백만원력결집위원회)를 본부 산하에 신설한 바 있다.

이와 같은 뜻을 잘 알고 있는 정념스님은 “많은 종도와 국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종단의 미래상을 그려내는데 진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명장 수여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념스님은 조계종 미래 혁신을 위해서 ‘올바른 방향 설정’이 가장 중요하다고 꼽았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은 백년대계본부장 정념스님에게 임명장을 수여한 직후 “백년대계본부는 집행부 임기와 상관없이 종단의 미래 대안을 찾아야 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며 “구성원들과 함께 힘을 모아 종단 발전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념스님은 “우리 사회는 급속하게 변화하고 있는 만큼 변화의 내용을 제대로 확립하지 못한다면 뒤처지게 될 수 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라며 “10년 또는 20년 후 펼쳐질 미래를 예측하며 우리가 갖고 있는 인프라 역량을 강화하는 작업도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산 속에 오래 살다보니 여러 가지 소양이 부족하지만 미력한 역량이나마 종단 발전과 불교 변화를 위한 길에 일조하겠다는 마음으로 본부장 소임을 수락했다”며 “하루아침에 혁신이 이뤄지기는 어렵다 하더라도 차근차근 종도들의 의견을 모아 일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백년대계본부장 임명장 수여식 이후 환담을 나누고 있는 모습.

한편 백년대계본부장 정념스님은 희찬스님을 은사로 출가해 1980년 수계했으며, 상원사 청량선원에서 안거 수행했다. 제11,13대 중앙종회의원을 역임하고, 현재 제4교구본사 월정사 주지 소임을 맡고 있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본부장에 정념스님이 임명됐다. 임명장 전달식 이후 기념사진을 찍는 모습. 사진 왼쪽부터 총무원 사서실장 삼혜스님, 문화부장 현법스님, 재무부장 유승스님, 총무부장 금곡스님, 제22교구본사 대흥사 주지 월우스님, 총무원장 원행스님, 백년대계본부장 정념스님, 종책특보단장 초격스님, 사업부장 주혜스님, 기획실장 오심스님, 백년대계본부 사무총장 일감스님, 불교사회연구소장 원철스님.

이성진 기자 사진=신재호 기자 sj0478@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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