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간문 쪽으로 미처 다 빠져나가지 못한 용의 엉덩이와 꼬리가 보인다. 그러고 보니 옆면에는 용의 머리가 법당을 뚫고 들어와 있다. 어간문 밖에 용의 머리가 있었던가? 그렇게 용과 함께 숨바꼭질은 시작됐다.

[불교신문3478호/2019년4월1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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