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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불교 미래 밝힐 ‘백만원력 결집’ 시작됐다

기사승인 2019.04.17  18: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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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선포식 봉행

백만원력결집법회에서 학교법인 동국학원 교직원및 학생일동이 동참 약전서를 전달하자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번쩍 들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 "불자 한명 한명 원력, 
백만명으로 모아지면 능히 못해낼 일 없다" 

“우리는 부처님 가르침에 따라 살면서 보시 바라밀을 행하겠습니다. 이를 통해 세상 속에서 불교를 실천하는 대승 원력보살로 거듭나겠습니다.”

조계종 총본산에 모인 사부대중의 힘찬 선언으로 한국불교 미래를 밝게 만들 ‘백만원력 결집 불사’가 첫 발을 내디뎠다. 조계종 백년대계본부 백만원력결집위원회(위원장 금곡스님)는 오늘(4월17일) 오후 서울 조계사 대웅전 앞 특설무대에서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선포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모연 활동에 나섰다.

조계사 어린이 법회 소속 정민규 군과 이정윤 양도 고사리 손으로 동전을 모아 백만원력 결집 불사에 동참했다. 정성스럽게 모은 저금통을 총무원장 원행스님(왼쪽)에게 전달하는 모습.

백만원력 결집 불사는 한국불교 중흥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하루 100원씩 보시하는 불자 100만 명을 모으겠다는 36대 집행부의 핵심 종책 사업이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이 취임 초부터 강조해 왔으며 “작은 힘이지만, 100만 불자의 원력이 모아진다면 세상 곳곳에 불교가 원하는 모든 것을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이 담겨있다. 

목표대로 100만 불자의 힘이 결집될 경우 매년 360억원의 기금이 조성된다. 이를 통해 종단은 그간 해야 할 일이었지만 하지 못했던 대사회 활동과 대작 불사에 활용할 계획이다.  

의정부 광동고등학교 학생들도 백만원력 결집 불사에 마음을 모았다.

구체적으로 부처님 깨달음 성지인 ‘인도 부다가야 한국 사찰 건립’, 스님들의 안정적인 수행환경 위한 ‘종단 요양원 및 요양병원 설립’, 청년포교 활성화를 위한 ‘계룡대 영외법당 불사’ 등 중점적으로 추진된다. 이와 함께 엎드린 상태로 발견된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을 일으키는 불사와 도심포교당 건립에도 나설 전망이다.

백만원력결집 불사 선포식에 참석한 스님들과 재가자들의 모습.

선포식에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한국불교는 ‘고령화’ ‘탈종교화’ ‘세속화’라는 시대적 도전에 직면해 있고 이런 변화에 주체적, 능동적으로 대응할 역량이 절실하게 요구된다”며 “한국불교가 미래에도 의미 있게 존재하고 찬란한 부처님의 가르침을 빛나게 하기 위해선 대승보살의 원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 스스로가 대승 원력 보살이 될 때 나 자신이 불교가 되고 나 자신이 희망이 될 것”이라고 역설한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우리 불자 한 명 한 명의 원력이 백만으로 모이면 모든 어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며 백만원력 불사에 모든 사부대중이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원로회의 의장 세민스님도 “백만원력 결집 불사의 성과가 조속히 성취된다면 우리 조계종단의 희망찬 앞날을 기약하는 매우 뜻 깊은 불사가 될 것”이라며 “우리 불교와 종단의 위상의 한껏 높이고 그 공덕은 불교계의 숙원사업 달성으로 널리 회향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총무원장 원행스님은 “우리 불자 한 명 한 명의 원력이 백만으로 모이면 모든 어려움을 능히 극복할 수 있다”며 백만원력 불사에 모든 사부대중이 동참할 것을 독려했다.

이날 선포식에서는 한국불교와 종단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은 스님과 불자들의 정성이 답지해 눈길을 끌었다. 조계사, 봉은사, 선운사 고운사 해인사 백련암 등 사찰은 물론 군종교구, 중앙신도회, 포교사단, 동국대학교, 중앙승가대학교에서 동참 약정서를 총무원장 원행스님에게 전달했다.

또한 원로의원 일면스님과 전 포교원장 혜총스님 등 종단의 어른 스님부터 고사리 손으로 동전을 모은 정민규·이정윤 학생(조계사 어린이 법회)과 의정부 광동고등학교 학생들까지 한국불교 미래를 밝히는 불사에 함께했다. 이날 선포식을 시작으로 25만 여명의 원력이 결집되는 성과를 보이기도 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0여 명의 참석 대중을 대표해 불자 배우 전원주 씨가 발원문을 낭독했다. 참석 대중은 “세상의 아픔을 치유하고 행복과 평화를 밝히기 위해 원력보살을 길을 걷겠다”며 마음을 모았다.

“우리 불교가 세상의 희망으로 기적처럼 일어날 수 있도록 백만 원력 결집 모연에 앞장서겠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1500여 명의 참석 대중을 대표해 불자 배우 전원주 씨가 발원문을 낭독했다. 참석 대중은 “세상의 아픔을 치유하고 행복과 평화를 밝히기 위해 원력보살을 길을 걷겠다”며 마음을 모았다.

원로회의 의장 세민스님은 “백만원력 결집 불사의 성과가 조속히 성취된다면 우리 조계종단의 희망찬 앞날을 기약하는 매우 뜻 깊은 불사가 될 것”이라며 격려했다.
ARS전화로 백만원력 결집 불사에 동참하고있는 스님들과 제가자들.

“나도 한국불교 중흥 이끌 원력보살”
백만원력 결집 불사에 동참하려면?

한국불교의 중흥을 이끌 원력보살이 되고 싶다면 다양한 방법을 통해 동참할 수 있다. 조계종 홈페이지(www.buddhism.or.kr)에서 동참서약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백년대계본부 산하 백만원력결집위원회 사무국으로 전화(02-6273-0108) 신청하면 된다.

이밖에도 1통당 3000원을 기부할 수 있는 ARS전화(060-700-0012)도 열려있다. 계좌 입금과 지로 용지를 통해 보시하고 싶은 금액을 지원할 수도 있다.

후원계좌는 국민은행 (008601-04-152458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백만원력결집), 우체국(010579-01-005480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백만원력결집), 농협(301-0248-0882-41 재단법인 아름다운동행/백만원력결집) 중에서 선택하면 된다.

소셜네트워크를 통해서 백만원력 결집 불사 모연에 함께할 수 있다. 인스타그램(@baekdaegae)이 개설됐으며 이를 통해 모연 동참과 백만원력결집위원회의 활동을 확인할 수 있다.

아울러 탁발의 의미를 담은 발우모양의 저금통을 통해 후원할 수도 있다. 백만원력결집위원회는 5월 중으로 전국 사찰과 종립학교, 불교단체 등에 저금통 5만 개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성진 기자 사진=신재호 기자 sj0478@ibulgyo.com

<저작권자 © 불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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