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노인종합복지관 ‘은평 어르신 버스킹’ 11월까지 진행
서울시립은평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지은)은 오는 11월까지 매주 마지막 주에 ‘우리동네 음악공감-은평 어르신 버스킹’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평 어르신 버스킹은 지난해 7월부터 한국고전번역원과 연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하모니카, 기타, 우쿨렐레, 팝송 등 어르신들이 복지관에서 배운 분야를 기반으로 매월 마지막 주 시민들에게 버스킹 공연을 한다. 지역주민들에겐 어르신들의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과 인식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어르신들에겐 성취감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 가운데 올해 첫 ‘어르신 버스킹 공연’이 3월25일 한국고전번역원 지하 강당에서 열렸다. 첫 공연에는 복지관에서 색소폰 수업을 받은 10여 명 어르신이 공연을 펼쳐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이성진 기자
sj0478@ibulgy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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